강서까치나눔장터

재활용·나눔문화의 확산, 지구를 살리는 강서까치나눔장터

공지사항

한정애 국회의원 장터방문

한정애 국회의원 격려 방문

한정애 의원이 ‘강서까치 나눔장터’에 다녀왔습니다.
장터에는 손수 만든 제품, 집에서 쓰던 물건, 새상품 등 생활용품에서 장난감까지 다양한 물건이 나와 있었습니다.
장터에는 벼룩시장 외에도 어린이 마당, 문화공연 등이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나들이 겸 구경 나오기에도 매우 좋았습니다.

 

한정애 국회의원 장터방문
한정애 국회의원 장터방문

한정애 의원은 장터 곳곳을 다니며 물건을 팔러 나온 주민과 사러 나온 주민들에 인사를 건넸고, 직접 사용할 물건도 둘러보았습니다.

한정애 국회의원 장터방문
한정애 국회의원 장터방문

한정애 의원은 “집에서 쓰지 않던 물건을 파는 재미도 있고, 또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나아가 이웃 간의 정도 나눌 수 있으니 정말 뜻깊은 것 같습니다.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강서까치 나눔장터를 찾아 이웃 간의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강서까치 나눔장터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한정애닷컴)

강서구청 집중참여의 날

“재활용품을 나눠쓰며 지구환경을 지키는 ‘까치나눔장터’로 놀러오세요.”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1일 오전 10시~오후 4시 원당근린공원(발산역 3번 출구, NC백화점 옆)에서 ‘2023 까치나눔장터 집중참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나눔장터는 재사용·재활용 활성화로 자원순환을 돕고 기부금 전달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주민 참여의 장으로 구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열리는 ‘까치나눔장터’에 더 많은 주민의 방문을 유도하고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집중참여의 날’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구청 직원, 동·직능단체, 환경기관 및 일반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장터, 에너지 절감 홍보 및 퀴즈 행사, 자원순환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나눔장터는 200여 팀이 참여, 유아용품, 주방 기구,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폐건전지 20개를 새건전지 2개로 바꿔주는 ‘건전지 교환행사’, 가전물품 내 건전지의 유무를 맞히는 ‘생활 속 건전지 있다 없다 퀴즈’, 색칠하며 내 안의 미적 감각을 발휘하는 ‘건전지 종이 수거함 꾸미고 만들기’가 진행된다.

이외에 ‘업사이클 체험 프로그램’, ‘업사이클 제품 전시’, ‘폐소형가전 수거 캠페인, ’용기 있는 동행 실천서약 이벤트‘ 등은 에너지 절감과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자원 재활용 등 환경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주민단체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구민협의회‘는 행사의 취지를 살려 물품 구매 시 일회용 비닐 대신 종이봉투 장바구니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수익금 전액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모금액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기탁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2013년 10월부터 시작한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질 좋은 재활용품 거래로 자원순환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하나의 축제”라며 “재사용·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판매금 기부로 온기를 나누는 까치나눔장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자원순환과(☎02-2600-4069)로 문의하면 된다.

까치나눔장터 이모저모

토요일 한가한 오후, 까치나눔장터에는 사람들이 마음을 나누고 물건을 나누는 모습이 펼쳐졌다. 깨끗한 색감의 테이블 위에는 다채로운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노란색의 미소가 돋보이는 여성이 테이블 앞에 서서 중고 책을 팔고 있었고, 곁에서는 젊은 커플이 자신들의 옷을 무료나눔으로 나누고 있었다.

장터 한 구석엔 어린 아이들이 놀이감을 서로 주고받으며 즐거워하는 풍경이 펼쳐졌다. 각자가 필요한 것을 찾아가며, 더 나은 가치를 찾는 것이 장터를 방문하신 모든 분들의 목표였다. 과거에 사용하던 물건들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는 과정에서 희망과 따뜻함이 넘치는 것 같았다.

장터 안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웃음 짓게 하고 있었다. 나눔의 정신이 공유되는 순간, 사람들은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곳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가 아니라, 공동체의 유대를 형성하고 사랑과 관심을 나누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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