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고 섬기려는 아름다움 마음을 품고 자원봉사 하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고 계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모든 사람들은 날마다 새 희망과 소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나의 작은 시간을 먼저 나누고 일부 시간을 네 이웃에게 봉사하는데 사용하여 소외계층에 있는 네 이웃에게 삶의 새 희망과 소망의 친구가 되어주는 가장 가치 있는 삶입니다.

 자원봉사활동은 타인 뿐 아니라 내 자신에게도 가장 큰 만족감과 행복감을 안겨주는 진정한 가치가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날마다 크고 작은 봉사 업무 수행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남을 알아볼 줄 아는 것은 지혜라고 하지만 자기를 알아볼 줄 아는 것은 명철하다” (知人者智 自知者明)라고 했습니다. 이어서 “남을 이기는 자는 힘이 있고 자기를 이기는 자는 강하다”(勝人者 有力 自勝者強)라고 도덕경 진기장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남을 아는 지혜보다 자기를 아는 명철함이 낫고 남을 이기는 힘 보다 자기를 이기는 강함이 낫다는 말이라 하겠습니다. 그래서 자기를 살필 줄 알아야 봉사도 잘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이 갈수록 봉사 정신이 희박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인정과 의리로 남을 위해 봉사활동에 임해주신 VMS나이스자원봉사단 모든분들에게 감사할 뿐입니다. 여러분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 대한민국과 강서구가 밝고 아름다운 세상 살 맛 나는 세상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은혜를 입었거든 잊지 말고 남에게 베풀었거든 생각하지 마라” (受施不忘 施人不念)고 합니다.

 존경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서울특별시 강서구 뿐만 아니라 21세기 세계를 품고 섬기는 자원봉사자단이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그에 발맞춰 더욱 멋지게 부흥 성장하는 VMS나이스자원봉사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항상 VMS나이스자원봉사단들을 통하여 온 누리가 자원봉사로 아름답게 일곱 색깔 무지개로 물들길 바라며 부디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번영 그리고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VMS나이스자원봉사단 단장 윤맹석